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육아] 당신에게 소박한 기적을 선물합니다!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067  
<H1><FONT size=3>당신에게 소박한 기적을 선물합니다!<BR></FONT><FONT size=3>힐링핸즈로 치주염 치료를 받은 박희영 씨 가족 이야기 <BR><SPAN id=signdate>[2008-12-08 06:46]</SPAN></FON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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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id=photo1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lif/lif_20081206025820_131.jpg" width=300 _onload="photoWidth('R','1')" name=photo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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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dimg>▲사랑하는 당신과 딱 지금처럼, 더 욕심내지 말고 살아요! 자신의 아픈 몸 보다 서로의 병을 더 걱정하는 사랑이 넘치는 박희영씨 부부. </LI></UL></DIV></DIV><!--clPhoto end-->
<P style="TEXT-JUSTIFY: inter-word; TEXT-ALIGN: justify">넓게 펼쳐진 바다를 앞에 두고 맑고 푸른 하늘과 마주 닿은 곳! 힐링핸즈로 이랜드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박희영 씨 가족의 보금자리다. 마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코스를 연상케 하는 가파른 경사를 한참 걸어 만난 이 가정이 꿈꾸는 ‘소박한 기적’ 속으로 함께 가 보자.<BR><BR><B>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행복</B><BR><BR>“씹는 것이 어려워 오랜 시간을 굶어본 적 있나요?” 치주염이라는 구강질병으로 그 몇십, 아니 몇백 배의 고통을 참아온 박희영 씨. 배가 고파도 음식을 넘길 수 없는, 눈 앞에 있는 좋아하는 음식에 손을 댈 수 없는 답답함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삼킬 수 없는데도 밀려오는 허기 때문에 억지로 음식을 삼켜서 밀어넣고 병원에 실려갔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치킨을 마음껏 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BR><BR><B>아내를 위해 무릎까지 꿇은 남편의 지순한 사랑</B><BR><BR>수줍어서 말을 잇지 못하는 희영 씨를 대신해 가족이 겪은 아픔을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남편 분의 말씀을 들으며 겉으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순정을 가득 담고 있는 부산 사나이의 지순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SPAN id=popup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1')"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A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click.contentlink.co.kr/click/ovclick.php?ad_type=W_C_K_ctoday2_web_10&amp;host=www.woochung.co.kr&amp;affiliate_id=ctoday2_web&amp;type=ctoday_kl&amp;keyword=%BA%B8%C1%F5&amp;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ERsVCnsufq5DSVaxHbPYf024USSq54CNvYqwRdPIjFOnR2okbY5pGhnhySX-S5Yo0jbuxGbdR_W7zTkhV3nlw1GdV4MyS2MfdidfJ7i1GoXbSg3HjQYGpLl2mosgTYZdoosjuuo5xvflFMn_QrOZd6uQsiDLVRUjptet6U_v19gimKpvQcPrZESHXNWBgv7tO4JO89JCF3wGFn2D5qmReOb3l2XLg_APo5AsMhzYZhh7KqJVvK1HXQunzY-ujLCoS8OQ_vTSVx_dRd3SPtCDwFe-9RIWDsWbnEHAynrRkxNa2y-YzCltZZqqamCH4KvbecW6UAMZuBk" target=_blank>보증</A></SPAN>을 잘못 서서 빚을 떠안고 살 집이 없어 거리를 헤매고, 사채업자의 협박을 피해다녀야 했던 어려운 형편 탓에 약을 구해야 하는 아내를 위해 문전박대를 당해도 무릎을 꿇고 매달리며 구걸을 했다. <BR><BR>지금은 희귀병인 코론병(근육이 굳어가며 복부 부분이 부풀어 오르며 차츰 썩어 기능이 마비되는 병)으로 그마저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남편이라며 자책하는 모습 속에는 잔잔한 부부애가 묻어난다.<BR><BR><B>꼬리를 물며 찾아오는 불행의 연속</B><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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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lif/lif_20081206025820_132.jpg" border=1></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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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006666>▲가족의 정성이 모여 기적을 꿈꿉니다! 아버지의 병을 고쳐보기 위해 붙여 놓은 지침서와 가족 수만큼 놓여진 돼지저금통.</FONT></TD></TR></TBODY></TABLE>구강치료를 통해 다시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작은 행복감에 젖어 보는 것도 잠시. 남편의 갑작스러운 뇌출혈과 계속되는 하혈로 다시 눈물을 훔쳐야 했다. 이번에는 희영 씨가 여기저기 다니며 돈을 빌렸다. 의료보호 덕에 약값 부담에서는 벗어났지만 계속되는 정밀검사와 병원비는 본인의 몫이었기 때문.<BR><BR>너무 많은 약을 먹어서 몸이 상할 대로 <SPAN id=popup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2')"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A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click.contentlink.co.kr/click/ovclick.php?ad_type=W_C_K_ctoday2_web_10&amp;host=www.flychina.co.kr&amp;affiliate_id=ctoday2_web&amp;type=ctoday_kl&amp;keyword=%BB%F3%C7%D8&amp;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FN196PKfk1g9c3Yb1miKAOF7Xz7ETbXDgCXox3lTwCxvWFUIblgM85J8btlwqWEQ7vsE6cSYnJ1yOOo7J1MLXJMQbXkvVCJIjJ1j7o5Zrk4gPoxDCYCkAT1gM5KvF_-L0nbrmE-ru3kltPOqwAH4KpWlD1wJuEqt2chppLD2dSqni-PnFpyOjOoprfPuUuMEEJ6bSbJPRbbFyKHjbwtFvhz4uPUeLge2lzn0gYFJN2kcpVJODJdz07BKP-bzzRYXbwD49P0evtGz-uND2Dq6CGjBT-Z00R9qWNGwjOumMpFDPqJ1X1PI3czNhZyLSwEo4sT9jZhRF_w" target=_blank>상해</A></SPAN>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병원비 때문에 병원을 ‘출퇴근’하고 있다. 가족과 친지마저 등을 돌려 버린 지금, 이제는 불행이 익숙할 만도 한데 겪을 때 마다 가슴이 메여온다.<BR><BR><B>가족의 사랑으로 행복을 꿈꿉니다</B><BR><BR>집안 가득 풍기는 소독약 냄새 때문에 힘들어 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기 위해 희영 씨 남편은 아픈 몸을 이끌고 손수 <SPAN id=popup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0')"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A style="FONT-SIZE: 15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click.contentlink.co.kr/click/ovclick.php?ad_type=W_C_K_ctoday2_web_10&amp;host=www.seoulcooking.com&amp;affiliate_id=ctoday2_web&amp;type=ctoday_kl&amp;keyword=%BF%E4%B8%AE&amp;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sjJq4Y6q7jBv_enGplXQ_G3R3M0mMwAFnQmZ0HyB76GLH_qLo2M9reHo9y2Vlv0r0L10Auu1KXsIo3-rUlue_ygJOJFpmBqzKd75jzhqmGm9aiqYGpl_oxrmjJEwhwyyvfL4wcKXOc1yoiLARgrPtLBDjU7Jq_auaxeCEW5GBJkMUZUo2ir050HVZX3PctQLIB_-XcLTT3D_7tfNCHOH6TuCnPh4i8Vo-4qof2kRDfZ4nMHjfqRaTzMsMBrhjWY8Iy1C7Xgl08FUKkUmZAIrmfuHqpbI0NHqV0j7-6-azjcWFG2duSiqGX7vRl1Ku4Vm_RXyQIbtfNc" target=_blank>요리</A></SPAN>를 한다. 아픈 남편을 대신해 고통스러운 치주염을 참아가며 자활근로로 생계를 이어온 아내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젠 아버지가 해 주시는 요리가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비싸고 맛난 반찬을 많이 해줄 수는 없지만, 희영 씨의 치료로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BR><BR><B>소박하지만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의 바람</B><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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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lif/lif_20081206025820_133.jpg" border=1></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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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006666>▲아직은 살만한 행복한 세상입니다! 이랜드복지재단 신소라 간사(왼쪽 끝)와 희영 씨 가족의 보물 최 선생님(오른쪽 끝)과 함께.</FONT></TD></TR></TBODY></TABLE>매달 방문하며 도움을 주고 있는 힐링핸즈 추천자 최정임 선생님은 희영 씨 가족의 은인이자 보물이다. 두 분은 로또 당첨이라도 되면 먼 길 걸어 다니는 최 선생님께 차도 사주고 시집을 보내주는 것이 소원이란다. 가족과 형제들도 등돌리며 피하는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는 선생님과 이랜드복지재단의 도움으로 다시 삶의 희망을 얻었기 때문이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남편 분의 병이 더 악화되지 않고 딱 지금만큼이라도 유지되는 것과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것, 그리고 가족이 다같이 낚시여행을 한 번 가보는 것이다. <BR><BR>두 분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소설 &lt;가시고기&gt;가 생각났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알을 보호하다 건강하게 자라면 돌틈에 머리를 박고 죽는 가시고기가 한 없는 희생과 부정을 상징하듯, 자신의 아픈 몸 보다 자녀들에게 남들처럼 해주지 못함을 미안해는 두 분의 마음이 기적을 낳아 이 가족의 소박한 바람과 행복이 영원히 깨지지 않기를 소원해 본다. <BR><BR><B>힐링핸즈(Healing Hands)란?</B><BR><BR>생활환경이 어려운 계층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이랜드복지재단의 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이웃을 추천하시거나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희영 씨 가족에게 도움을 주실 분은 이랜드복지재단 신소라 간사(shin_sora@eland.co.kr, 2012-5244)에게 문의 바랍니다!<BR><BR><FONT color=green>크리스천투데이는 이랜드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BR><BR>크리스천투데이</FONT></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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