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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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복지모델’ 시온노인복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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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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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ONT size=3>‘작은교회 복지모델’ 시온노인복지센터 개관<BR></FONT><FONT size=3>용인우리교회 부설기관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SPAN id=signdate>[2010-01-13 05:54]</SPAN></FONT></H1>
<DIV id=claContents> <P>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500px; HEIGHT: 320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TBODY> <TR> <TD><IMG height=320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10/1/12/1263278386_e962fda0d7.jpg" width=500 border=1></TD></TR> <TR> <TD> <DIV class=dimg>▲개관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김미경 대표. ⓒ이대웅 기자</DIV></TD></TR></TBODY></TABLE>지난 11월 본지에 작은교회 부흥 성장사례로 소개된 용인우리교회(담임 장재동 목사) 부설 시온노인복지센터(대표 김미경 집사)가 9일 용인 금어리에 문을 열었다.</P> <P>‘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시온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목욕과 방문요양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이번 복지센터 개관으로 용인우리교회는 ‘작은교회’만의 특화된 복지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인정 신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인정서를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세면과 목욕 뿐 아니라 식사 도움과 옷 갈아입히기, 주변정리, 청소, 외출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P> <P>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 1급 소지자 2명이 이동식 욕조 등의 장비를 가지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상자는 방문요양 대상자와 같다. 노령 또는 중증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신체 청결과 근육경축 예방 및 심신기능을 향상시키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P> <P>위 서비스는 복지센터가 요양보호사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며, 교회는 간식지원, 도시락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복지사업의 가장 큰 맹점은 중복투자”라며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상위계층이나 이혼가정 등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간식과 식사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P> <P>이번 복지센터 개관은 김미경 집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 끝에 나타난 결실이다. 평소 복지를 통한 선교에 관심이 있었던 김 집사가 늦은 나이에 학교까지 다녀가며 사회복지사 자격을 획득해 가능해졌기 때문. 추진 과정에서 ‘당초 계획’과는 약간 달라졌지만, 김 집사는 복지센터가 교회 부설기관이 된 것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말한다.</P> <P>센터 개관을 기념해 드려진 예배에는 복지센터 직원들과 용인우리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김 대표는 “장소가 협소해 친지들도 부르지 못했지만 가장 사랑하는 용인우리교회 식구들을 초대해 함께 예배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교회 성도들은 눈이 쌓여 쉽지 않은 길인데도 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P> <P>복지센터와 교회는 재정 등이 별도 운영되며, 교회 이름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회는 분기별로 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P> <P><STRONG>꾸준히 성도 수 증가하는 용인우리교회… 곧 1백명 돌파할 듯</STRONG></P> <P>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500px; HEIGHT: 349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TBODY> <TR> <TD><IMG height=349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10/1/12/1263278460_80ca6b26ed.jpg" width=500 border=1></TD></TR> <TR> <TD> <DIV class=dimg>▲눈이 쌓인 산이 절경을 이룬 가운데 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직원들까지 합세해 다시 한번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대웅 기자</DIV></TD></TR></TBODY></TABLE>지난달 안경전도 이후 올해 들어 주일예배 출석성도 수가 40-50명에서 70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용인우리교회는 1백명 미만 출석교회로서 교회 창립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복지센터를 출범시켰다. 이러한 유례없는 시도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만큼 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가 높았기 때문이다.</P> <P>설립 당시부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반찬나눔 사역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데 앞장섰던 용인우리교회는 지난달 1일 큰빛부부안경선교회(대표 박종월 장로)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급 행사를 두어달 전부터 준비하면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주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려왔다.</P> <P>이같은 섬김으로 교회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었고,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장재동 목사는 “행사 후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고무적”이라며 “이후 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은 안경 지급 수혜자들이 아닌 순수한 지역주민들”이라고 밝혔다.</P> <P>용인우리교회는 이후 뜻있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이달 말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이 사업을 한 차례만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BR><BR>[출처 크리스천투데이 <A href="http://www.christiantoday.co.kr/">http://www.christiantoday.co.kr/</A>]</P></DI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