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육아] 섈 위 패밀리 인터뷰(가족을 ‘진짜’ 알고 있나요?)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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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한겨레] <BR>친구·애인만큼 가족을 ‘진짜’ 알고 있나요? 제3자가 돼 가족을 바라보고 질문해보실래요? <BR><BR>▣ 글 박수진 기자 <A href="mailto:jin21@hani.co.kr">jin21@hani.co.kr</A><BR>▣ 사진 류우종 기자 <A href="mailto:wjryu@hani.co.kr">wjryu@hani.co.kr</A> <BR><IMG style="CURSOR: hand" _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imgnews.naver.com/image/036/2008/02/05/02100500012008013180_1.jpg" name=zb_target_resize><BR>“엄마의 연애도 이렇게까지 파란만장했을까….” 회사원 정광주(30)씨는 가끔 5년 전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그런 질문을 던져보곤 한다. 종종 떠오르는 ‘엄마도 그랬어?’라는 질문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진작 물어보지 않은 것, 함께 수다 한 번 제대로 떨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BR><BR>이해하려 애쓰지 않은 것도 미안하다. 엄마는 일요일이면 &lt;전국노래자랑&gt;을 빼놓지 않고 보았다. 정씨는 &lt;전국노래자랑&gt;의 촌스러움, 엄마의 ‘아줌마스러움’이 너무 싫었다. 스포츠만 해도 엄마는 씨름을 즐겨 보았다. 정씨에게 씨름은 ‘없어’ 보였다. 정씨에게 ‘엄마의 취향’은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이해할 필요도 없고, 굳이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었다.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그때는 그랬다. “생각해보면, 다른 엄마들도 비슷했는데 유독 우리 엄마라 더 ‘아줌마 같다, 창피하다’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BR><BR><B>“물어보지 그랬어. 왜 안 물어봐” </B><BR><BR>대학생 홍유선(20)씨는 “우리 아버지는 대체 왜 그런지 알고 싶다”고 했다. 완고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다. 어릴 때는 많이 맞기도 했다. 올해 쉰이 되는 아버지의 머리 속에는 생계형 걱정만이 꽉 차 있다.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것과 회사에서 잘리면 두 아들 교육, 노후는 어떻게 할지 매일 걱정이다. 그런 아버지가 한편으론 안타깝고, 한편으론 답답하다. “아버지와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근데 사실 방법도 모르겠고 아버지도 응하지 않으세요.” <BR><BR>‘즐거운 나의 집’은 동화 속 얘기다. 대부분의 가족은 오해와 무지와 무관심이 8할이다. 친구, 애인, 직장 동료를 아는 것의 절반만큼이나 내 아버지, 내 어머니, 내 동생, 내 누나, 내 언니를 알까.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가족에 대해 정말 알고 있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묻지 못하고 ‘이해’와 ‘사랑’이라는 ‘보기 좋은’ 단어로 가족을 포장 하지 않았나. 설 연휴다.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묻기 좋은 때다. 시어머니, 올케, 조카와 마주앉기 좋은 때다. <BR><BR>만화가 백종민(29)씨도 ‘아버지 만화’라는 과업이 떨어지고 나서 아버지를 정말 모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해 2월, 여러 작가들이 ‘아버지’에 대한 단편만화를 그려 단행본으로 만들자고 의기투합한 뒤였다. “만만히 보고 시작했는데 도저히 작업을 시작할 수 없었어요.” 백씨가 말했다. “내가 항상 만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란 아버지의 모습은, 그리려고 보니 겉모습이 분명하지 않은 이미지에 불과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두려움이나 고통 같은 것이었어요.” <BR><BR>백씨의 두려움의 실체는 아버지의 ‘의처증’이다. 젊은 시절, 아버지는 어머니가 하는 일을 꼬치꼬치 캐물었다. 어머니가 동네 아주머니들과 등산을 갔다 와도, 장 보러 다녀와도 뭐하고 왔냐며 소리쳤다. 밤마다 두 분은 ‘결투’에 가까운 난투극을 벌였다. 15살 백씨는 중간에서 싸움을 말려야 했다. 불같이 화내는 아버지는 감당할 수 없을만큼 두려웠다. 아버지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었다. <BR><BR>백씨는 아버지 만화를 그리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한다. 백씨가 최근 펴낸 &lt;내 마음 깊은 곳의 너&gt;(새만화책 펴냄)에는 이런 과정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전에 전화를 거는데 아버지는 병원에 갔다. 그는 아버지가 어디 아픈지도 몰랐다.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물어보지 그랬어. 왜 안 물어봐”라고 답하신다. 백씨는 누나를 포섭하고 없는 돈을 털어 닭을 시켜서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원하던 대로 이야기가 풀려나오지는 않았으나 백씨는 의외로 아버지가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버지는 무궁무진한 만화 소재를 갖고 계셨다. “‘산골소년 대통령 되다’를 만화로 그려보는 건 어떨까? 백두산 호랑이의 일대기는 어때?” <BR><BR>아버지의 새로운 면모도 알게 됐다. 아버지는 일일 드라마를 보고 “비윤리적”이라고 방송사에 전화를 걸었고,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종종 전화를 걸어 상품을 타셨다. 백씨는 “아버지가 그런 데 전화하는 사람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며 “아버지가 조금 귀엽기도 했다”고 말했다. <BR><BR><IMG style="CURSOR: hand" _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imgnews.naver.com/image/036/2008/02/05/02100500012008013182_1.JPG" name=zb_target_resize> <BR><BR><B>아버지의 일기장에서 ‘나’를 보다 </B><BR><BR>백씨가 결정적으로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을 거둔 것은 아버지의 일터에서 아버지를 본 뒤였다. 전파사를 하는 아버지는 고장난 라디오, 텔레비전 등을 고친다. 어느 날 전파사에 가서 아버지 옆에 앉은 백씨는 라디오를 고치는 아버지를 보았고, 손님을 상대하는 아버지를 보았다. 그때 아버지는 ‘백종민의 아버지’가 아니라, ‘전파사 아저씨’였다. 백씨는 “허상뿐인 아버지가 죽고, 실제 존재하는 아버지가 내 마음속에 들어차면서 아버지와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만화를 그리기 위해 아버지를 ‘몰래 인터뷰’하면서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BR><BR>직접 대면하고 묻지 않아도 아버지를 인터뷰하는 방법이 있다. 대학생 조아무개(24)씨는 4년 전, 대학에 갓 입학한 해 아버지의 서재에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내가 이성을 잃어서는 안 되지. 그렇게 되면 진짜 평생을 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지금도 어느 정도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도가 지나치면 나와 그녀의 인생에 오점이 남지 않을까.” “부서 내에서 도봉산에 등산을 갔다. 한데 나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에 취했다. 술에 취한 것까지는 좋다. 왜 마음이 이렇게 아플까.” 조씨가 썼을 법한 말들이 아버지의 글씨체로 씌어 있었다. <BR><BR>조씨는 “아버지는 언제나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CD플레이어 안 돼, MP3 안 돼, 게임기 안 돼. 돈 버는 사람, 잔소리하고 꾸짖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아버지의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서, 마음을 망치로 맞은 것 같았다”고 말한다. “아버지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구나. 아버지는 남자고 엄마는 ‘그녀’구나. 아버지도 마음이 아프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BR><BR>정혜신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부모·자식 관계는 심리적 거리가 밀착돼 있는 가까운 관계여서 객관화해 바라보기 힘들다”고 설명한다. 또 “그런 부모가 어떤 팀원을 거느린 윗사람이고, 누구의 아랫사람이고, 어떤 유년기를 거쳤는지, 어떤 첫사랑을 지녔는지를 종합적으로 알게 되면 부모를 다면적인 한 인간이라고 실감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심리적인 거리가 생겨서 인간적인 관용도 생기고 용서도, 화해도, 애정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가족과의 객관적 거리두기가 가족을 이해하고, 몰이해에서 온 상처를 치유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라는 말이다. <BR><BR><B>할아버지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B><BR><BR>지난해 추석 한국외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은 ‘가족 인터뷰’를 통해 ‘가족 이해’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세계사를 가르치는 송기영(32) 교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명절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숙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학문적인 의미도 있다. 송 교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삶은 그것 자체로 그 시대의 일상사가 된다. 아이들이, 역사를 먼 나라 이야기, 또 옛날 이야기쯤으로 생각하는데, 역사가 굉장히 가까운 것이라는 생생한 배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BR><BR>아버지를 인터뷰한 김수현(19)양은 “아버지가 왜 그렇게 성공에 집착하시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수현양의 아버지는 올해로 쉰아홉이다. 5남매 중 장남인 아버지는 소학교 시절 다섯 남매가 함께 고아원에 맡겨졌다. 이후 두 동생과 할머니를 부양하면서 평생을 살아왔다. 한때 클래식 기타에 빠져 있던 김양은 아버지에게 “1970년대는 통기타가 한창 유행하던 때인데 왜 안 배우셨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일해서 돈 벌어야지, 통기타고 청바지고 다 나랑 관계없는 얘기”라고 답했다. 김양은 “친구들 아버지보다 나이도 한참 많으시고, 늘 공부만 강요하시고, 내가 하고 싶은 ‘과학이론’ 대신 경제·경영 쪽을 가라고 고집하셔서 점점 말을 안 하게 됐는데, 이제 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BR><BR>김가영(19)양은 “할아버지의 삶이 역사책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위한 손녀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빛 바랜 사진첩 여러 권을 꺼내들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중엔 할아버지의 중학교 졸업 앨범도 있었다. 앨범 속에는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았던 ‘중학생’ 할아버지가 교복을 입고 얌전하게 모자를 쓰고 있었다. “그때는 교복이 군복이었어. 이 한 벌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입었어.” 할아버지는 교복 입은 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할아버지는 자신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던 한 여학생, 한국전쟁 때 본 주검에 관해 이야기했고, 국제관광공사에서 일하며 워커힐호텔을 세우고 운영하는 데 참여했던 일도 들려줬다. 김종필, 석정선 등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름들이 들려왔다. 김가영양은 “할아버지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느꼈다”며 “왜 그동안 이런 할아버지의 사진첩을 볼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무섭다고 느낀 할아버지와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BR><BR>&lt;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기록의 기술&gt;(행복한나무 펴냄)을 쓴 이주원씨는 “부모님의 기록을 남기는 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4년 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서 이씨는 난생처음 듣는 아버지의 이야기들에 아쉬움을 느꼈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친인척분들, 아버지 친구분들이 ‘너네 아버지는 이런 사람이었는데’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처음 듣는 얘기가 많았다. 그분들이 갖고 있는 기억 속 아버지를 정작 나는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BR><BR>&lt;…기록의 기술&gt;은 부모님의 기록을 남기는 책이다. 20대·30대·40대·50대 세대별로 구분해 자신의 과거를 직접 쓸 수 있게 했다. 신체사항, 가입한 모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여행지, 좌우명 등 자잘한 것들을 적을 수 있는 세부 항목도 마련했다. 이주원씨는 “꼭 이 항목대로 기록하라는 게 아니라, 부모님에게 이 책을 건네면서 쑥스럽지 않게 대화를 시작하면 어떨까. 또 부모님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가지는 계기도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BR><IMG style="CURSOR: hand" _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imgnews.naver.com/image/036/2008/02/05/02100500012008013183_1.JPG" name=zb_target_resize><BR><BR><B>서로에 대한 질문이 첫 단계</B> <BR><BR>최성애 HD가족클리닉 원장은 “가족 간에 상처가 쌓이거나 서로의 생각을 왜곡하지 않으려면 상대의 내면을 잘 알 수 있도록 서로에게 질문하는 것이 첫 단계다”라고 말했다. 원하는 게 뭔지,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는지 등을 물으라는 얘기다. <BR><BR><BR><BR>가족을 인터뷰하자. 가족을 꼬치꼬치 캐자. 아들과 딸이 아닌 제3자가 돼서 가족을 바라보고 가족에게 질문해보자. 집이 아닌 곳, 아버지와 어머니의 일터,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주 들르는 가게에서 만나보자. 어디서 본 기자가 하듯이, 수첩도 꺼내서 적기도 하고 필요하면 녹음도 하면서 물어보자. 그때 왜 아버지가 술이 취해 대문을 퉁퉁 찼는지, 그때 왜 엄마가 나물에 소금을 팍팍 뿌렸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BR><BR><BR><B>‘나’를 주어로 말을 건네라</B> <BR><BR><BR><B>가족과 이야기하는 3단계 </B><BR><BR>최성애 ‘HD 가족클리닉’ 원장은 ‘가족과 이야기하는 3단계’를 제시한다. 미국 가족치료 전문가 가트먼 박사가 만든 가트먼 방식이다. <BR><BR><B>1단계</B> ‘사랑의 지도’ 그리기. 자신의 기준에 맞춰 부모님의 취향과 선호도를 짐작해선 안 된다. 명절 때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가고 싶은 장소는 어딘지 하나하나 물어서, 그 답대로 ‘사랑의 지도’를 그려야 한다. <BR><BR><B>2단계</B> ‘나 전달법’으로 말하기. “너는 어떻게 그렇게 말을 못 알아듣니?” “너는 왜 그렇게 청소를 하지 않니?” “너는 왜 그렇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니?” ‘너’가 주어가 되면 금세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투가 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나는 지금 기분이 좋지 않은데 너는 어떠니?”라고 묻거나 “엄마는, 네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엄마가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등 ‘나’를 주어로 말을 하는 것이 좋다. ‘나’가 주어가 되면 마지막에 사용하는 동사 역시 비난이 아닌 긍정의 동사가 되기 때문이다. <BR><BR><B>3단계</B> 방어적 말투 사용하지 않기. “엄마가 그러니까 내가 그런 거 아냐” “엄마가 먼저 그랬잖아” 등 핑계를 대면서 자신을 방어하는 말투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핑계를 댐으로써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되고, 오해를 풀려고 이야기를 하다가 오히려 쌓여 있던 감정들이 더욱 악화된다. <BR><!--"<--></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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