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육아] 인터넷 건강지수 낮을수록 가족간 대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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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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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MARGIN: 0px 20px 10px 0px"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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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CURSOR: hand" _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www.healthyfamily.or.kr/bbs/data/family/표1.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TD></TR></TBODY></TABLE></TD></TR></TBODY></TABLE><!---->[출처 : 여성가족부]<BR><BR>- 여가부, ‘가족 구성원의 대화에 관한 온라인 조사' <BR>인터넷이 가족간 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매개체인 동시에 가족간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한 요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BR><BR>특히, 우리나라 가족 구성원 가운데 청소년 자녀들의 인터넷 건강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사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가족간 대화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BR><BR><BR>이 같은 결과는 여성가족부가 (사)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회장 홍원의)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만13~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구성원의 대화에 관한 온라인 조사'에서 나타났다. <BR><BR>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가족대화 건강수준이 인터넷 건강수준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R><BR>특히 만 13~19세 청소년들의 인터넷 건강수준과 가족대화 건강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BR><BR>※ ‘인터넷 건강수준’: 인터넷을 사용함에 있어서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장애나, 강박적 집착 같은 중독현상 없이 얼마나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한 수준을 말한다. <BR><BR>‘가족대화 건강수준’: 가족간에 대화가 단절 현상 없이 얼마나 원활한지를 측정한 수준을 말한다. <BR><BR><BR>조사에서는 인터넷 건강수준과 가족대화 건강수준은 각각 6개 평가항목에 의해 측정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으며, 상·중·하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BR><BR>평가결과, ‘인터넷을 한번 시작하면 생각한 것보다 오래 사용 한다’, ‘인터넷을 하지 않을 때에도 인터넷 생각이 자주 난다’ 등의 응답자가 많아 전반적으로 건강도가 떨어져 있었다. <BR><BR>심지어 자신도 모르게 인터넷에 심리적 의존 상태가 과도한 ‘강박적 집착'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또, 가족대화 건강수준은 ‘가족에게 고민, 불만이 있을 때 대화로 해결’하거나 ‘가족과 등산, 운동 등을 함께 한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가족간의 대화 기술이나 가족과의 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BR><BR>전체 응답자의 51.9%는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가족간 대화시간이 ‘감소'한다고 응답하였으며, 57%는 인터넷 사용에 대한 가족 내 규칙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건강한 가족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터넷 사용규칙 제정'에 대해서는 75.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BR><BR>‘가족대화 실천'은 65.0%가 참여 의사를 밝혀 전반적인 참여도가 높은 편이나, 인터넷 사용 절제보다 가족간 대화를 보다 어렵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BR>⊙ 인터넷 사용과 가족간 대화 관계 <BR><BR>연령별로 보면 인터넷 건강수준 및 가족대화 건강수준이 낮은 10대와 20대 연령층에서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천 의향 또한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BR><BR>건강한 ‘인터넷 사용규칙'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시간을 정해두고 사용하기’가 85.8%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과 함께 대화 또는 인터넷 사용’이 12.5%로 나타났다. <BR><BR>또, 응답자들은 원활한 가족대화를 위한 노하우로는 ‘식사 하면서 대화’하거나 ‘하루 일과 이야기하기’ 등 직접적인 대화의 기회를 갖거나, ‘가족과 함께 취미나 여행 기회 공유’를 통한 가족간의 대화 기회를 만드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BR><BR>이 함께 조사대상자의 74.8%는 ‘인터넷을 통해 가족과 대화 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인터넷이 가족간 대화의 주요 매체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BR><BR>가족간 대화에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수단으로는 ‘이메일’이 67.2%로 가장 많았으며, ‘메신저’가 56.0%,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50.7%로 그 뒤를 이었다. <BR><BR>한편, 이번 조사대상자 대부분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77.9%), 가족간의 대화 증진을 위한 ‘공익광고’, ‘비디오 제작/배포’, ‘인터넷이용 캠페인’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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