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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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된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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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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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ONT size=3>4천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된 아름다운 풍경</FONT></H1>
<H2><FONT size=2>지구촌교회 ‘한마음마라톤’ 개최, 배형진군도 참여 <SPAN id=signdate>[2009-05-26 10:08]</SPAN></FONT></H2> <DIV id=claContents> <P>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500px; HEIGHT: 329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TBODY> <TR> <TD><IMG style="WIDTH: 482px; HEIGHT: 314px" height=329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9/5/26/1243299374_f0943dda77.jpg" width=500 border=1></TD></TR> <TR> <TD> <DIV class=dimg>▲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앞줄 좌측)의 스타트를 알리는 총성에 따라 ‘한마음마라톤’에 참석한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출발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DIV></TD></TR></TBODY></TABLE>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500px; HEIGHT: 334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TBODY> <TR> <TD><IMG style="WIDTH: 485px; HEIGHT: 324px" height=334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9/5/26/1243299167_fb5d00d11e.jpg" width=500 border=1></TD></TR> <TR> <TD> <DIV class=dimg>▲지난 주 토요일 지구촌교회 주최로 열린 ‘한마음마라톤’에 참석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송경호 기자</DIV></TD></TR></TBODY></TABLE>지난 토요일 오전 경기도 분당 구미공원 탄천 고수부지. 이른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10시가 되자 신기하게도 딱 그쳤다. 적당히 수분을 머금은 시원한 바람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더 없이 평화로움을 선사했다.</P> <P>오전 일찍부터 삼삼오오 몰려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약 4천여 명은 어느새 고수부지를 가득 매웠다.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구촌교회(담임 이동원 목사)가 기념 축제마당 중 하나로 마련한 ‘한마음마라톤’ 대회에 참석코자 함이었다.</P> <P>이날 행사는 성남시를 편견과 인식의 벽으로부터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고 장애인과 단체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제 마당으로 마련됐으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성남시장애인시설연합회 공동주관, 2001아울렛, 이마트, 삼성 홈 플러스 공동 후원으로 개최됐다.</P> <P>장애인 700여명과 비장애인 3000여명이 참석한 한마음마라톤은 비장애인 3,4명과 장애인 1명이 한 조를 이뤄 탄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4.2km를 걸었으며 영화 ‘마라톤’으로 유명한 배형진 군도 함께 참여했다.</P> <P>본격 출발에 앞서 메시지를 전한 이동원 목사는 “천국에는 눈물과 고통, 이별이 없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다가 없다고 한다”며 “바다는 대륙을 나누는 것을 상징한다. 모든 장벽이 철폐된 나라, 천국을 느끼고 연습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P> <P>스타트를 알리는 이동원 목사의 총성과 함께 환호하며 출발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은 서로를 끌고 밀어주고 부축하기도 하며 아름답게 조성된 탄천변의 자연과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P> <P>이날 참석자들은 1km당 5천원 씩 후원하여 장애인들을 돕기도 했으며 탄천 주변의 쓰레기들을 정리하며 정화운동도 함께 펼쳤다.</P> <P>지구촌교회측은 “화합하고 융화되지 못하는 지역사회내의 계층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다짐을 나타냈다.</P> <P>한편 창립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제마당을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수지구와 분당구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방수,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웰빙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현지 15군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우물파기-1000원에 담긴 생명수 사역’, 파송선교사, 농어촌 미자립교회, 외국인노동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선교, 헌혈 및 장기기증의 생명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P> <P>이외에도 27일부터 시작되는 장년 목장 셀 컨퍼런스와 더불어 목회자 사랑의 순례, 젊은이 목장 셀 컨퍼런스, 설교 컨퍼런스, 이웃사랑 축제 등 10대 행사도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BR><BR>[출처 크리스천투데이 <A href="http://www.christiantoday.co.kr/">http://www.christiantoday.co.kr/</A> ]</P></DI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