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교제&결혼] 아이가 산만하고 충동적인데...정말 ADHD일까?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245  
<IMG src="http://www.familyculture.net/bbs/data/writings/htm_20070416151150l000l800_001.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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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GROUP>
<COL width="100%"></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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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vAlign=top><BR>주부 이모(38)씨는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BR>자신의 초등 2학년 남자 아이가 학교에서 너무 소란스럽고 장난이 심해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주의도 산만해 한가지 일이나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끝을 내지 못한다. 행동도 예측하기 어렵고 충동적이다. <BR><BR>아이의 이런 행동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일 가능성이 크다. <BR><BR>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심리적 장애다. <BR><BR># 주의 산만하고 과잉·충동적으로 행동 <BR><BR>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일반적으로 주의력이 약해 집중하지 못하고, 과잉·충동적 행동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BR><BR>이 때문에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많고, 학업성과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크게 떨어진다. <BR><BR>이 질환은 행동상의 문제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경화학적·유전적·환경적·해부학적 원인으로 ADHD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뇌의 비활동성과 불균형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BR><BR>이 질환은 취학 전·학령기 아동의 3~5%에서 발생한다. 남아가 여아보다 3배 정도 더 흔하다.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BR><BR>이 장애를 그대로 두면 안 된다."개구쟁이 짓 같은 데 크면 달라지겠지"라고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청소년기·성년기가 돼서도 증상이 계속될 수 있다.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환자는 사회에 진출해서도 집단에서 소외되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BR><BR># 조기 검사·치료가 최선 <BR><BR>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치료가 필요하다. <BR><BR>중·고생이나 성인일 때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학습성과를 높이려면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 <BR><BR>그냥 둘 경우 우울증·학습장애·틱장애(갑자기 빠르게 반복적·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BR><BR>치료는 보통 면담·검사·진단·치료프로그램 실시·평가와 사후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BR><BR>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약물 치료는 주의력을 높이고 조직화된 행동을 하도록 돕는다. <BR><BR>비약물 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 부모교육 프로그램,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치료 등 여러 기법이 사용된다. <BR><BR>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치료도 사용되고 있다. <BR><BR>변 원장은"ADHD 장애가 있는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과잉행동을 억제하고, 학업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기능이 저하된 뇌에 자극을 줘 뇌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도 한다"고 말했다. </TD></TR></TBODY></TABLE><BR>[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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