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결혼생활] “이혼”예방 5계명!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012  
이혼률 세계 3위, 하루 평균 370쌍의 부부가 결별하는 현실등 대한민국의 가정해체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BR><BR>결혼정보회사 해피 (www.hpseoul.com) 결혼문화연구소는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가정해체 ‘이혼’ 예방 5계명”을 발표했다. <BR><BR>첫째, 결혼생활중 위기없는 가정이 없음을 인정하라 <BR><BR>“연애는 이상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다”는 말이있다. 결혼은 남녀간의 사랑에서 비롯되었지만 집안간의 결합이기도 하다. 또한 연애시절 뜨거웠던 남녀간의 사랑도 결혼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관계가 정립되게 마련이다. 이혼사유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성격차이, 경제문제, 가족간의 불화. 외도, 육신의 학대등이 있다. 이중 정신적, 육체적 학대, 배우자의 반복되는 외도, 도박등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이끌어갈 수 없는 이혼사유는 그렇다 손치더라도 그밖의 문제점들은 얼마든지 대화로서 얼마든지 극복해갈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사유들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한번쯤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결혼생활중 위기없는 가정이 없슴을 인정하고 초혼시절 부부가 미래설계에 있어 청사진만 그릴것이 아니라 위기상황에 대해서도 충분히 의논해 본다면 위기극복은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BR><BR>둘째, 상대를 지나치게 압박하지 마라 <BR><BR>한때 ‘충동적 이혼’ 즉 ‘홧김이혼’이 사회문제로 대두된적이 있었다. 서울가정법원이 도입한 이혼숙려 및 상담제도에 따라 이혼 취하건수가 줄어들긴 했어도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폭발한 이혼사례도 여전하다 볼 수 있다. <BR><BR>충동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결혼을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하나의 공동체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부부싸움의 도화선이 상대의 귀책이라 하더라도 빠져나올 구멍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코너에 몰린 배우자는 급기야 ‘이혼’을 들먹일 수 밖에 없다. <BR><BR>오히려 부부간의 대립이 아니라 부부가 힘을 합쳐야 해결할 사항도 결혼생활중에는 생각보다 많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BR><BR>셋째, “이혼은 흉이 아니다” 자위 버려라 ! <BR><BR>과거보다 이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완화되면서 요즘엔 ‘돌싱’(돌아온 싱글)이란 표현으로 이혼을 대신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그리 고까운 눈으로 쳐다보지 않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 <BR><BR>그러나 “이혼은 흉이 아니다”라는 스스로 위안을 삼는 자위적인 생각도 결국은 이혼으로 치닫는 잠재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BR><BR>“남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소냐”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며 자칫 사소한 마음에서 발생되는 아주 작은 티끌이나 먼지같은 미진이 돌이킬수 없는 통한의 길로 접어들게 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BR><BR>넷째, 부모님과의 잦은 만남을 가져라 <BR><BR>분가해서 사는 가정이 늘다보니 주말을 이용해 부모들을 찾아뵙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거리상 멀지가 않는 경우는 보통 한달에 한번 내지 많게는 두 번정도 부모님과 형제간의 만남을 갖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집안간의 결합인 결혼을 하게되면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맞벌이 부부도 증가하면서 특히 초혼시절 둘만의 시간만을 갖기 원하는 부부의 생각은 당연지사지만 의무의 짐을 벗어버리고 부모와 형제간의 만남을 자주 갖다보면 육체의 피로감이 쌓여도 그 댓가로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를 얻게된다. 또한 형제 부부와의 대화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을 정도의 친분을 쌓다보면 어느새 아내는 자신의 편을 얻게되며 장인 장모를 자주 찾아뵙는 사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BR><BR>다섯째,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라 <BR><BR>결혼생활에 있어 불가피한 이혼사유가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한 사유는 실제 더 많다. 따라서 이혼예방의 또 한가지 처방전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인간사라는 것이 부부가 결합해 자식을 낳고 자식을 키우다 보면 어느새 부부는 삶의 뒤금치에 와있게 된다. 또한 사람은 나이를 먹게되면 현실보다는 추억을 먹으며 살게 되있다. 때문에 이유야 어쨌든 훗날 자신의 인생을 돌이키다보면 과거의 오점을 그리 쉽게 지울수는 없다. <BR><BR>결국 행복한 결혼이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난관을 극복하는 부부간의 열정적인 노력에 달린 셈이다.<BR><!--"<--><BR>[출처: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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