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육아] 아이 혼자 끝낸 일 칭찬해줘야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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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황윤정의 유아교육] 아이 혼자 끝낸 일 칭찬해줘야 <BR>육아 및 교육전문가·'취학 전 완성하는 첫 사교육' 저자 <BR><BR><BR>Q 아이가 점점 고집이 세져요.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도록 그냥 둬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못하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아이는 언제부터 혼내줘야 하나요? <BR><BR>A 아이에게 자아 개념이 생기면서 '내 것'이라는 소유 개념도 함께 자랍니다. 소유 개념이 자라는 것은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를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어떤 CF 광고처럼 "나는 소중하니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행동이 잘 발달할 경우, 자신감이 커지고 독립심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BR><BR>따라서 어느 날부터 아이 고집이 세진다고 해서 무조건 화를 내거나 이를 꺾으려 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행동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우선 위험한 일이 아니라면 최대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조금 느리고 실수가 있더라도 답답해하지 말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일을 스스로 해보면서 자신이 커간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BR><BR>혼자서 옷 입기, 밥 먹기 등은 물론 엄마가 일을 할 때 옆에서 아이가 함께 해보고 싶어한다면 적당한 일을 찾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는 것에 더 익숙해지지요. 나중에 유치원에 들어가거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엄마가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BR><BR><BR>아이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혼자서 끝내 놓은 일에 충분히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사실 부모의 눈으로 보면 아이가 해놓은 일은 꼼꼼하지 못하고, 어찌 보면 오히려 더 큰 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하지 말라는데, 왜 자꾸 하니?"라는 식으로 혼낼 경우, 아이는 자신감을 잃거나 부모에게 반항심을 갖기 쉽습니다. <BR><BR>물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 중에는 위험한 일도 많지요. 이때는 "하지 마"라는 말 대신 "이것도 재미있는데, 이것을 해볼래?"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아이의 주의를 다른 쪽으로 돌려주세요. 만약 엄마가 이야기를 했는데도 아이가 계속 위험한 일을 하려고 하면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단호하게 "하면 안 돼"라고 주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BR></TD></TR></TBODY></TABLE>[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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